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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 나무위키
2년후에 제이엔케이제삼차주식회사가 주식 전부를 매수하며 다시 금호로 돌아왔으며, 2017년 11월에 ‘금호홀딩스’에 합병되어 지주사가 변경되었다. 이후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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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입찰시스템 – 금호고속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48, [2022-5]중고버스 입찰매각 공고 첨부파일. 작성자 : 차량매각담당자. 조회수 : 129. 등록일 : 2022-08-10 15:20:14.
Source: www.kumhobuslines.co.kr
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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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정책자금 ‘4000억’ 수혈… 금호, 고속버스사업 매각할까
아시아나항공(020560) ‘노딜(No deal)’로 위기에 빠진 금호그룹에 KDB산업은행이 이례적인 지원을 결정하면서 고속버스 사업부 매각 여부에 국내 사모 …
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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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되파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유는? – 시사포커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3년 만에 찾았던 ‘금호고속’을 3달 만에 다시 되팔았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호고속’ 매각을 …
Source: www.sisafocus.co.kr
Date Published: 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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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T&I, 자회사 고속버스회사 매각 ‘착수’ 금호속리산고속 – 더벨
금호티앤아이(T&I)가 올들어 금호리조트 지분을 매각한 데 이어 보유 자산 처분에 나선다. 자회사로 거느린 고속버스회사 2곳의 매각을 결정했다.
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2/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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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파워] 박삼구 손잡은 정의선의 승부수, 독일까 득일까
다만 모그룹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금호리조트 등을 매각하면서 위축된 상황인 데다, 고속버스 사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너지를 …
Source: www.asiatoday.co.kr
Date Published: 7/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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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도 산은도 바라보기만…’사면초가’ 금호고속 다시 잘 달릴 수 …
[일요신문] 최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금호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 금호산업 사장이 금호산업 지분을 매입해 재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매각 …Source: ilyo.co.kr
Date Published: 6/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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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통’매각 아니다?···금호아시아나, 고속버스 재인수 …
당초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대신 관광·리조트 사업(금호고속·금호산업·금호리조트)을 유지하려고 했다. 채권단을 설득했지만, 최종 부결 …
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1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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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금호 고속 매각
- Author: 신사역Sinsa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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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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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정책자금 ‘4,000억’ 수혈… 금호, 고속버스사업 매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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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딜(No deal)’로 위기에 빠진 금호그룹에 KDB산업은행이 이례적인 지원을 결정하면서 고속버스 사업부 매각 여부에 국내 사모펀드(PEF) 등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결국 정책자금 지원에 대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자산매각이 병행될 경우 ‘알짜’ 고속버스 사업부 매각에 나설 수 밖에 없기 때문. 향후 채권단과 맺을 특별약정 등에서 구체적인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인 금호고속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규모 산정을 위한 정밀실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금호고속은 3·4분기말 기준 1,100억원의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고, 연말까진 대략 4,000억원의 현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금호고속이 최근 고속버스 사업부를 ‘금호익스프레스’로 물적분할한 것도 이 때문. 이미 지난해 산은으로부터 1,300억원을 꿔오면서의 지분을 담보로 이미 맡긴 터라 추가 담보제공을 위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를 새로 만든 것이다. 당시 산은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앞두고 박삼구 전 회장 등이 보유한 지주사 주식에 설정된 질권 등의 법리적 장애물 제거를 위해 1년 기한으로 돈을 빌려줬었다. 지난 4월 만기가 돌아왔지만 한 차례 상환을 유예해 줬다. 이번 물적분할로 여차할 경우 채권단이 고속버스 사업부를 매각하기도 쉽게 됐다.인수합병(M&A) 업계에선 금호익스프레스도 결국 매물로 나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호고속은 이미 대부분의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렸거나 유동화한 상황이다. 지난해 말 장부가액 기준 1조2,275억원 규모의 자산을 담보로 9,834억원을 빌렸다.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유형자산(7,458억원)과 투자자산(5,909억원) 대비 92%에 달하는 수준이다. 광주신세계에 2033년까지 20년간 광주터미널의 유스퀘어 임차권을 주는 대신 받아온 5,270억원도 포함돼 있다.자본금을 까먹을 만큼 경영 실적도 나쁘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339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손실(792억원)을 기록했다. 막대한 손실에도 연차배당을 통해 63억원을 대주주 등에게 돌려주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2018년 273%였던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 334.6%까지 올라선 상황. 더욱이 올해 들어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상황이 더 악화했다.채권단인 산은도 금호그룹이 자산매각 등 자구노력이 충분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은 관계자는 “금호고속이 공공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부실화하면 아시아나 정상화에도 악영향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등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 철저하게 할 거고 안전장치도 충분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대현 산은 부행장도 지난 11일 지원안 발표 당시 “대주주와 회사 종업원 등 이해 관계자 공통 분담을 전제로 유동성을 지원해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자구안은 산은과 향후 맺을 특별약정 등에서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금호고속이 매물로 나올 경우 주요 인수후보는 대규모 블라인드 펀드를 보유한 PEF 등이다. 몸값은 4,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전 회장이 그룹 재건을 위해 금호고속을 인수했던 2017년 당시 몸값은 4,375억원. 당시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719억원과 비교하면 6.1배 수준이었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기준 금호고속의 상각전 영업이익(617억원)에 이를 적용한 기업가치는 3,750억원 가량이다. 현금흐름이 나빠진 경영 실적과 코로나19 사태 등을 고려할 경우 몸값은 이보다 낮아질 수도 있다./김상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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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티앤아이(T&I)가 올들어 금호리조트 지분을 매각한 데 이어 보유 자산 처분에 나선다. 자회사로 거느린 고속버스회사 2곳의 매각을 결정했다. 매각이 완료되면 금호T&I의 연결 종속사로는 케이브이아이 1곳만 남게 된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호T&I는 이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한 금호속리산고속 보통주 36만주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또다른 자회사 금호고속관광 보통주 40만주 전량도 처분하기로 결의했다.금호T&I는 처분 목적으로 “주요 업종과 관련도가 낮은 투자자산 처분을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핵심 역량 집중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결정을 한 것”이라며 “아직 매각주관사나 인수후보자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금호속리산고속은 1967년 ‘속리산고속’으로 설립된 뒤 수차례 주인이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설립 당시에는 청주 신흥제분에서 만들었다. 신흥제분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 1975년 동양고속이 인수했다. 1981년에는 경남고속이 매입했다. 약 27년이 지난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속리산고속을 인수한 뒤 금호고속과 통합을 추진하려했지만 기사 면허 자격 문제로 인한 반발을 마주했다. 결국 금호속리산고속을 별도 법인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택했다. 올해 매각이 완료되면 약 13년만에 또다시 주인이 바뀌게 된다.금호속리산고속의 작년 연결 매출은 142억원으로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영업손실 37억원, 당기순손실 29억원으로 각각 적자전환했다. 유일하게 거느린 자회사 ‘금호고속관광(전남)’도 작년 당기순손실 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운행노선은 13개이며 차량 보유 대수는 79대다. 종업원 수는 약 120명이다.금호고속관광은 2014년2월 설립된 곳으로 전세버스운송업을 한다. 설립 당시에는 금호고속이 지분 100%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였다. 그러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 추진이 한창이던 2017년10월 케이에이인베스트(현 금호T&I)가 금호고속관광의 지분 100%를 84억9200만원에 넘겨받았다.금호T&I가 금호속리산고속과 금호고속관광 매각을 통해 받을 금액은 금호리조트 지분보다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T&I는 이달 1일 아시아나세이버,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와 함께 보유 중이던 금호리조트 지분을 금호석유화학에 매각했다. 금호T&I는 금호리조트 지분 48.8%를 가진 최대주주였고 1173억원을 받았다.금호T&I는 금호속리산고속과 금호고속관광의 지분 전량에 대한 평가액을 각각 165억6092만원, 17억6545만원이라 밝혔다. 이는 매각예정금액이 아닌 금호T&I가 설정한 작년말 장부가다. 실제 처분금액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2곳이 매각되면 금호T&I의 연결종속사로는 케이브이아이 1곳만 남는다. 이곳은 2019년2월 설립됐다. 같은해 6월 주주배정증자로 180억원을 조달했다. ‘Kumho Samco Buslines’와 ‘Kumho Viet Thanh Buslines’ 2곳의 지분을 49%씩 인수했다. 금액은 각각 94억5786만원, 77억2056만원이다. 거래 상대방은 금호고속이 베트남에 세운 ‘Kumho Construction & Engineering (H.K.) Limited’이었다.
[마켓파워] 박삼구 손잡은 정의선의 승부수, 독일까 득일까
금호익스프레스 3자배정 증자
현대차 90억, 기악 60억씩 투자
스마트 모빌리티사업 확장 포석
‘코로나 타격’ 고속버스시장 위축
금호 실적부진 지속 땐 경영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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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수소 모빌리티’ 사업 강화를 위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과 손을 잡았다. 계열사인 금호익스프레스가 진행하는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현대차와 기아가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운송기업에 지분을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자 후 현대차그룹의 금호익스프레스 지분율은 12%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지분 확보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운송서비스업으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분석이다. 제조업을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정 회장의 의지와 연결된다.현대차그룹이 금호익스프레스 주주로 올라서게 되면 수소버스의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운송서비스업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얻게 되면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모그룹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금호리조트 등을 매각하면서 위축된 상황인 데다, 고속버스 사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너지를 어떻게 창출할지가 관건이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금호익스프레스가 진행하는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제 3자배정증자로 진행되는 이번 유자에 현대차가 90억원, 기아가 60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금호익스프레스는 금호고속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10월 금호고속에서 고속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된 곳이다.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금호고속은 박 전 회장이 지분 45.43%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남 박세창 금호건설 사장(28.57%), 장녀 박세진 금호익스프레스 상무(2.35%) 등 오너일가가 지분을 보유했다. 오너일가의 지배 아래에 놓였던 셈인데, 이번 증자로 현대차(7%)와 기아(5%)의 지분이 늘어나게 된다.금호익스프레스는 고속버스 시장에서는 업계 1위 사업자다. 금호익스프레스의 지난해 말 기준 고속버스 보유대수는 581대로 전체 시장의 33.4%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 2, 3위인 동양고속(18.1%), 중앙고속(17.0%)과의 격차도 큰 편이다.현대차그룹이 금호익스프레스와 손을 잡기로 결정한 이유다. 이번 지분 투자를 계기로 금호익스프레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소버스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익스프레스가 현대차그룹의 수소버스로 모두 전환하게 되면 고속버스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수소버스의 점유율이 30%를 웃돌게 된다.동시에 금호익스프레스의 차고지 등을 활용해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전망이다. 수소 충전소를 설치할 별도 부지를 찾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금호익스프레스가 수소버스와 수소충전소를 도입하게 될 경우 현대차그룹은 손쉽게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분석이다. 다만 도입 시점은 구체화되지 않았다. 금호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수소버스와 수소 충전소 도입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현대차그룹은 운송업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특히 정 회장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정 회장은 지난 5월 P4G 서울 정상회의 특별세션에서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제작사에서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수소트램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차의 경우 승용차보다 대형차인 트럭이나 버스 등에 유리한 부분이 있다”며 “수소버스 사업을 강화할 수 있고, 고속버스를 넘어 현대차가 가고자 하는 모빌리티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분 투자에) 큰 의미가 있다기 보다, 모빌리티와 수소사업으로의 확장 시도를 하고 있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코로나19로 고속버스 시장이 위축돼 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점으로 꼽힌다. 금호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0월 금호고속에서 분할된 이후 3개월간 매출액 642억원, 영업적자 155억원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금호고속의 고속사업부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6년 1542억원, 2017년 3769억원, 2018년 3945억원, 2019년 4097억원, 2020년 2656억원 등이다. 지난해 금호익스프레스의 매출을 합해도 3298억원 수준이어서, 전년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코로나19 사태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소강되지 않고 있어 실적 개선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다.모회사인 금호고속의 지원도 기대하기 쉽지 않다. 금호고속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533억원) 대비 82% 감소한 수준이다. 앞서 금호익스프레스는 분할 이후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160억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이때는 금호고속이 전량 인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유상증자에는 금호고속이 참여하지 않았는데, 실적 악화가 원인으로 해석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수소버스 관련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차원”이라며 “수소버스는 충전 인프라가 중요하기 때문에 버스 운영사와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오너도 산은도 바라보기만…‘사면초가’ 금호고속 다시 잘 달릴 수 있을까
금호고속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악의 나날을 보내고 있어 오너와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주차된 금호고속 소속 버스들. 사진=연합뉴스
박세창 사장은 2018년 금호고속 등기이사에서 사임한 것을 마지막으로 금호고속과 관련한 직위가 없다. 2018년 11월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아시아나IDT 신규상장식에 참석한 박세창 사장. 사진=연합뉴스
[일요신문] 최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금호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 금호산업 사장이 금호산업 지분을 매입해 재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매각을 앞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리조트를 제외하면 금호그룹에 남은 계열사는 금호고속과 금호산업 정도밖에 없다. 박세창 사장은 금호산업 지분을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금호고속 관련해서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 금호고속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 영향으로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어 오너와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지난 2월 9일, 금호산업은 박세창 사장이 지분 11만 3770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0.31%로 의결권에 큰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지만 최초로 금호산업 지분을 사들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박 사장이 금호산업에 대한 지배력을 잃지 않겠다는 것으로도 해석된다.금호산업의 실적은 성장세를 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금호산업의 잠정 매출은 2019년 1조 5977억 원에서 2020년 1조 8296억 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은 555억 원에서 812억 원으로 증가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김세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발주량이 공격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금호산업의 수주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3기 신도시의 연내 사전청약이 예정돼있기에 금호산업의 주택 및 건축 수주 성장성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했다.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승객이 급감한 금호고속의 상황은 여의치가 않다. 금호고속은 궁여지책으로 2020년 10월 고속버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금호익스프레스를 설립했다. 분할 후 금호고속은 금호익스프레스 지분을 담보로 KDB산업은행으로부터 1200억 원을 지원받았다. 최대현 산업은행 부회장은 금호고속 지원에 앞서 “(금호고속은) 사실상 채권단 관리 체제로 들어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산은은 금호고속을 지원하면서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구조조정 방안을 함께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금호고속 매각 계획에 대한 질문에 “금호고속은 실사 마무리 단계고, 구조조정 원칙에 따라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은 관계자는 “실사가 진행 중이라는 정도만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목적이나 진행상황을 하나하나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현재 박삼구 전 회장과 특수관계자가 금호고속 지분 94.52%를 보유하고 있고, 금호고속은 금호산업 지분 44.56%를 가진 최대주주다. 현 지분구조상 박삼구 전 회장 측이 금호고속을 매각하면 금호산업에 대한 지배력도 잃게 된다. 안 그래도 박삼구 전 회장 측이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은 대부분 채권단에 담보로 잡혀있다.일각에서는 금호익스프레스 분할도 구조조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추측한다. 고속버스 사업을 포기하더라도 금호고속 법인만 지키면 금호산업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다. 고속버스 업계 한 관계자는 “분할을 한다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데 굳이 분할을 한 것은 다른 의도가 있을 수 있다”며 “최악의 경우 금호익스프레스를 매각해도 금호산업에 대한 오너의 지배력은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금호고속이 밝힌 공식적인 분할 이유는 △전문성 강화 및 경쟁력 제고 △사업 유연성 확보 등이다.금호그룹은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금호리조트와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터미널) 매각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금호리조트의 주주는 금호티앤아이(지분율 48.80%), 아시아나IDT(26.58%), 아시아나에어포트(14.63%), 아시아나세이버(9.99%) 등으로 구성돼 금호고속까지 자금이 유입되기는 어렵다.금호고속은 2020년 3월 사업목적에 음식업(커피·제과)을 추가하는 등 신사업에도 나서는 듯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전망도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고속버스 업계 다른 관계자는 “KTX 등 대체수단 발달로 고속버스 수요가 줄고 있다”며 “특성상 비용절감에 한계가 있으며 요금인상에도 제약이 있어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고 전했다.계열사를 동원해 금호고속을 지원하기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앞서 지난 연말, 금호그룹 컨트롤타워인 전략경영실이 해체됐고, 금호산업 외에는 제대로 수익을 내는 계열사가 없다. 심지어 금호고속은 부당 지원 의혹을 받고 있다. 2020년 8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금호그룹이 계열사를 동원해 금호고속을 지원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32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난 2월 23일에는 검찰이 금호고속 부당 지원 혐의와 관련해 금호그룹을 압수수색했다.박세창 사장은 2018년 금호고속 등기이사에서 사임한 것을 마지막으로 금호고속과 관련한 직위가 없다. 금호산업과 달리 금호고속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없는 것이다. 재계 관계자는 “박세창 사장 측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금호고속의 자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일단 버텨보자는 생각인 듯하다”며 “마찬가지로 산은도 금호고속에 전폭적 지원은 하지 않으면서 코로나19 종식만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박세창 사장과 산은 모두 금호고속 지원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피해는 직원들에게로 번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측은 “금호고속의 경우 1년 동안 임금을 30~40% 삭감하고, 200명의 인원감축을 하면서도 체불임금은 늘어가고 있다”며 “고속버스 명절특수도 사라져 코로나19가 끝나기를 바라 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노조는 정부에 고속버스를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20년 3월, 고용노동부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항공·해운·전세버스), 공연업 등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지만 시내버스와 고속버스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특별고용지원업종은 휴업·휴직수당의 최대 90%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이 지원되고, 임금체불 생계비 융자 한도는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늘어난다.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금호고속지회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지자체의 지원도 받지만 고속버스가 지자체에 호소하면 국토교통부에 문의하라고만 한다”며 “업계 상황을 보면 금호고속만의 문제는 아닌 듯하고 산은과 고용노동부 등 정부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박형민 기자 [email protected]
아시아나항공 ‘통’매각 아니다?···금호아시아나, 고속버스 재인수 가능성
금호아시아나그룹이 HDC그룹에 아시아나항공과 관련계열사를 통매각한 뒤 고속버스와 리조트사업 부문을 재인수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그룹의 모태이자 금호그룹 재편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들이다.
당초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대신 관광·리조트 사업(금호고속·금호산업·금호리조트)을 유지하려고 했다. 채권단을 설득했지만, 최종 부결됐던 사안이다.
이후에도 예비실사과정에서 관광(고속버스·전세버스), 리조트 사업을 재인수에 관심을 보였고, HDC그룹과 협상해 일부 조건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이 입수한 아시아나항공 주식매매계약서를 분석한 결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T&I’를 재인수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금호그룹이 기존 고속버스 및 리조트 사업을 지속하려면 아시아나항공 관련 계열사 정점에 있는 금호T&I를 재인수해야 한다. 금호T&I는 아시아나항공 손자회사다.
기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버스 사업은 금호고속과 금호T&I의 자회사인 금호속리산고속, 금호고속관광서울, 금호고속관광전남 등으로 나눠져 있다. 금호그룹에 남게되는 금호고속이 전국 고속버스 인프라를 유지하려면 금호속리산고속 등의 인수가 필수다.
리조트 사업도 마찬가지다. 금호T&I는 금호리조트 지분 48.8%를 보유하고 있다. 또 중국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의 모회사인 금호홀딩스(홍콩)의 최대주주다.
계약서상 금호그룹에 금호T&I를 재매각한다는 조항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관련 분위기는 감지된다.
실제 계약서에도 금호그룹과 HDC그룹은 1년 간 고속버스 및 전세버스 사업 관련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금호그룹은 1년 간 금호리조트,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에 콘도 및 골프 회원권 보증금 반환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HDC그룹도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금호T&I 지분을 외부에 매각하거나 다른 계열사에 넘겨야 한다.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가 고손자회사를 둘 수 없기 때문이다. ‘HDC→HDC현대산업개발→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IDT→금호T&I’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유지할 수 없다.
금호T&I는 만기일이 2021년 3월28일인 600억원 규모 전환사채(15만주)도 있어 잠재적 지분률 변동 가능성까지 갖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고속버스, 리조트 사업 처리 이슈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추진할 때부터 있어왔다”며 “1년간 유예기간을 갖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T&I를 재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금호그룹이 해당 사업 재인수에 나설 경우 인수주체는 금호산업이 유력하다. 금호산업은 금호T&I 지분 18.65%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구주 매각으로 3228억원의 자금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계약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청했다. 4월 말까지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아시아나항공 1차 유상증자 대금 납입 등을 마무리해 인수합병(M&A) 거래를 끝낼 방침이다.
박진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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